예전에 홍대에서 월드디제이페스티발을 준비 할때마다 갔던 그 근처의 있었던 그 카페!
그 카페의 윗층에 있는 커피 문화원에 방문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
바로 르왁 커피를 시음하러갔습니다.
(저는 바리스타공부를 조금 했었던 사람이예요. 그래서 이론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그 커피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냉큼 갔습니다.)
커피클래스!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직접 해봤던 커피 추출 방식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커피 추출 방식으로 다양한 커피를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진 커피 이론 책이 한권 밖이 없었는데
커피 관련한 책과 함께 커피를 시음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커피 15잔으로 직접 카페에서 로스팅을 오랜기간 하신 커피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가장 인사 깊었던 곳은 강릉의 보헤미안입니다.
강릉에서 마시는 커피 맛이 너무 궁금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이 원두 덕분에 요즘 아침이 너무나 행복해요 :) )
제가 원하는 원두!
바랍직한 모습,
요즘 파리바게트의 푸딩을 먹고 그 통에 원두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올리도록 할께요 :)
저도 생두를 갖을 수 있을까요?
이 생두를 볶으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원두가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추출법은 핸드 드립입니다.
이 제품은 고노로 추출구가 중앙에 1개가 있습니다.
이 고노가 융드립에 가장 가까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드립퍼에 비해서 바디감도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추출 속도가 느려요 ^^
오늘의 주인공!
사향고양이 입니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르왁 커피를 생산하는 사향 고양이 입니다.
이 사향 고양이가 잘익은 커피체리를 먹습니다.
그러면 동물의 소화기관을 통해 체리의 외과피와 과육 그리고 무실라지가 완전히 제거가 됩니다.
그 후에는 이렇게 생두를 배설합니다.
바로 이 생두가 르왁커피의 원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사향고양이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먹고 배설하는 생두를 모아야 하지만
요즘은 사향 고양이를 사육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바로 이것이 르왁커피!
다른 분들은 바디감이 너무 세다고 하셨는데,
제 입맛에는 딱이였습니다.
다들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얻은 원두라고 생각해서 처음엔 꺼려했지만,
너무나 좋은 르왁커피의 향 덕분에 다들 빠져들었습니다.
이 르왁커피의 원두는 철저한 포장과 보증서가 있습니다.
르왁커피를 파는 곳중 가짜를 파는 경우가 많아요!
꼭 유의하셔서 드시길 바라니다.
제가 이날 마신 원두와 생두 입니다.
봉지에 들어있는 것은 피베리입니다.
피베리는 두개의 그린커피중 하나만이 발달학 하나는 자연도퇴 된 것입니다.
영양분이 한 곳에 집중이 되었기 때문에 향과 영양분이 기본 커피보다 뛰어난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큰 원두는 코끼리 원두 입니다.
다른 원두에 비해서 크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원두는 다른 커피보다 조금 연한 느낌이였습니다.
기본원두와 코끼이 원두의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우리 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가 있는 사이폰입니다.
너무나 생소했던 사이폰을 이렇게 눈으로 직접보니 너무나 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갖고싶어요 :)
다양한 커피를 맛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커피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 날이였습니다.
이 원두와, 커피15잔과 함께 커피 세상에 푹 빠져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