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창 너머

수선화

낮은담☆ 2008. 3. 29. 07:13

 

영산홍과 철쭉 사이에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조금 더 피어 오르기를 기다렸다.

수선화는 꽃망울이 갓 벌어지기 시작할 때가 매력의 절정이라는 생각에...

이 삼일 사이에 만개해 버렸지만 농익은 그 자태도 나쁘지 않았다.                     /       군산 문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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