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창 너머

토우

낮은담☆ 2008. 2. 4. 04:32

 

  

 

도깨비에게 노래주머니를 팔았다던 나무꾼을 생각나게 하는... 

 

 

투박하게, 멋대로 가져다 붙인 것 같은 코와 입에서는 해학이 묻어 나왔고...

 

 

이런 그림은 흑백이 더 맛나겠다 싶어 모노크롬으로 한 장 더.

 

 

그리고 뒤로 한 걸음 물러서 또 한장.

 

2월  2일 수리사에서 수암봉을 거쳐 창박골로 하산한 뒤 병목안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초점창 너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락  (0) 2008.02.13
숭례문의 몰락  (0) 2008.02.11
빛의 애무  (0) 2008.01.31
덕유산 소묘2  (0) 2008.01.30
덕유산 소묘  (0)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