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게 노래주머니를 팔았다던 나무꾼을 생각나게 하는...
투박하게, 멋대로 가져다 붙인 것 같은 코와 입에서는 해학이 묻어 나왔고...
이런 그림은 흑백이 더 맛나겠다 싶어 모노크롬으로 한 장 더.
그리고 뒤로 한 걸음 물러서 또 한장.
2월 2일 수리사에서 수암봉을 거쳐 창박골로 하산한 뒤 병목안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도깨비에게 노래주머니를 팔았다던 나무꾼을 생각나게 하는...
투박하게, 멋대로 가져다 붙인 것 같은 코와 입에서는 해학이 묻어 나왔고...
이런 그림은 흑백이 더 맛나겠다 싶어 모노크롬으로 한 장 더.
그리고 뒤로 한 걸음 물러서 또 한장.
2월 2일 수리사에서 수암봉을 거쳐 창박골로 하산한 뒤 병목안으로 향하던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