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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낮은담☆ 2011. 3. 24. 22:19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청어람 미디어 출간, 김문호 역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들이 말하는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현장지도서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 세계적인 대가로 명성을 얻기까지 그들이 평생을 갈고 닦아온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은 카메라, 렌즈, 필름, 플래시 등 기본적인 장비와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사진기술 메커니즘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서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사진의 대상과 표현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인물사진, 항공사진, 동물사진, 야외사진, 저녁과 밤,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 상황, 흑백사진에서 디지털 사진에 이르기까지 표현 주제와 사진기법에 대한 항목을 제시하여, 도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목차

서론

핵심적인 기본지식
사진 시작하기
사진적 구성
카메라
렌즈

전자 플래시와 보조 장비들
필름: 사진가의 팔레트
노출과 노출측정
장비와 관리
흑백사진: 필름에서 프린트까지

피사체의 세계
날씨사진
샘 아벨_ 예술사진과 포토저널리즘
풍경사진
인물사진
조디 캅_ 장벽을 넘어서
애니 그리피스 벨트_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건축사진
제임스 L. 스탠필드_ 과거의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다
축제, 퍼레이드, 스포츠
마이클 야마시타_ 핵심을 잡아내기
접사사진
움직임: 정지시킬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데이비드 앨런 하비_ 상징 찾아내기
저녁과 야경사진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_ 문화적인 에세이

특수 상황에서의 촬영
수중사진
데이비드 더빌레트_ 수중사진의 시각적 충격
동물사진
크리스 존스_ 야전에서의 작업
항공사진
모험사진
마이클 니콜스_ 환경 포토저널리즘

컴퓨터와 사진

옮긴이의 글_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명성 그대로!

유용한 정보들
여행 준비하기
사진 정리와 전시
웹 사이트
사진잡지와 책
용어사전
인덱스

 

 

출판사 서평

 

사진의 대가들이 털어놓는 자신만의 사진세계와 비결
무엇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세계적인 사진가들이 직접 말하는 그들만의 사진세계와 비결, 사진찍기에 관한 팁들이다. 데이비드 앨런 하비, 마이클 야마시타, 샘 아벨, 애니 그리피스 벨트, 조디 캅, 제임스 스탠필드,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 데이비드 더빌레트, 크리스 존스, 마이클 니콜스 등 열 명의 세계적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들로부터, 그들의 작업과정과 현장에서 쌓은 경험, 조언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사진기술과 사진 대상에 대한 접근, 주제에 대한 깊이를 함께 녹여내는 사진가들의 실제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작업하는 사진가들이 직접 만든 사진학 교재!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뛰어나고 진지한 사진가들이 보여주는 헌신,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에 감동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몇 번이고 책을 덮고 카메라를 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게다가 이 책은 판형부터 아예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카메라가방에 딱 들어갈 크기로 제작되었다. 무겁고 큰 사진기술서들은 치우고, 촬영현장에서 취재여행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읽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즉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진가들이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 1권에 수록된 주요 내용―사진기술에서 사진적 표현과 상상력까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 가이드―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은 카메라, 렌즈, 필름, 플래시 등 기본적인 장비와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진기술 메커니즘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 <핵심적인 기본지식> 파트를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사진의 대상과 표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후반부는 세계적인 사진가들과 나눈 통찰력 있는 심층 인터뷰, 박력 있고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는 포토스토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사진적 상황에 따라 인물사진, 항공사진, 동물사진, 야외사진, 저녁과 밤,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 상황, 흑백사진에서 디지털 사진에 이르기까지 표현 주제와 사진기법에 대한 항목을 제시하여, 도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들은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주제와 대상에 접근할 것인가?" 끊임없이 묻고 있다. 더불어 독자들은 광범위한 참고문헌, 웹 사이트와 잡지, 용어사전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속으로

"완벽한 사진 상황이 발생하면, 완벽한 노출이나 조리개값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바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실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특히 삼각대나 플래시를 사용할 수 없는 어두운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라. 팔꿈치를 테이블에 의지하거나,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거나, 카메라를 담장 말뚝이나 콜라병에라도 올려놓으라." ―데이비드 앨런 하비의 사진 팁에서

"당신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당신이 열정을 품고 있는 어떤 것을 사진으로 찍으라. 어떤 피사체를 만나면 그 피사체에 관하여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왜 당신이 그것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지 자문해보라. 만일 당신이 어떤 꽃이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산이 명소라는 이유만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당신의 사진들은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다."―조디 캅의 팁에서

"가장 즐겨 사용하는 렌즈만 가지고 다니라. 나는 내 작업의 90퍼센트를 두 개의 줌렌즈로 하고 있다. 17-35mm와 70-200mm 렌즈다. 나는 14mm 렌즈도 가지고 있고 800mm 렌즈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필요할 때가 아니면 그런 렌즈들은 호텔에 두고 다닌다." -마이클 야마시타의 사진 팁에서

"당신이 사용하게 될 필름에 관해서 생각하라. 예컨대 Kodachrome 200은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녹색을 띤 푸른 바닷물을 촬영할 때 아주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돌고래와 같이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려면, Fujichrome Provia 100도 적당하다. 그리고 기막힌 색채를 지니고 있는 암초 생물들을 찍는 경우에는 강렬한 색상과 풍부한 그림자 부분을 재현해내는 Fujichrome Velvia가 이상적일 것이다." -데이비드 더빌레트의 사진 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