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창 너머

초가을의 노을공원

낮은담☆ 2010. 9. 28. 21:37

 

 

 

 

원 두 막

 

 

 

 

그 림 자

 

 

 

휴 식

 

 

 

연 인

 

 

 

 

 

시 선

 

 

 

9월 23일 오후.

새삼 혼자이고 싶어 노을공원에 올랐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이었는데도 부족했을까요?

세상을 삼킬듯 퍼부은 비의 뒤끝을 잡은 노을 공원의 가을은

코발트 빛 하늘에서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렬한 햇발이 촬영에 썩 좋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여기 저기 산개한 그림들이

부지런히 셔터질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시간도 채 안되는 사이에 담은 100여 컷 중 그런대로 흡족한

그림 몇 점을 추려보았습니다.

 

 

(클릭하면 하늘이 조금  더 넓어집니다)